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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버리지 ETF 횡보장 손실 계산표와 배수별 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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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나도!지식 한입만 2026. 10. 13. 08: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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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수는 제자리인데 내 레버리지 ETF만 줄어 있는 걸 본 적이 있다면, 고장이 아니라 구조 때문입니다. 레버리지 ETF는 하루 수익률의 2배를 따라가므로, 오르내림이 반복되면 지수가 원점이어도 20일 뒤 값이 95.3까지 내려갈 수 있습니다.

⚖️ 계산표 읽기 전 네 줄
  • 하루 ±5%로 20일 흔들리면 지수는 100 그대로, 2배 ETF는 95.3, 3배 ETF는 86.6입니다.
  • 왕복 손실은 일간 변동 폭의 제곱에 비례하고, 배수가 2배에서 3배로 가면 3배로 커집니다.
  • 한 방향으로만 움직이면 결과가 반대로 뒤집혀 2배보다 더 벌거나 덜 잃습니다.
  • 모든 수치는 보수·괴리율을 뺀 단순 계산이고 실제 상품 수익률이 아닙니다.

목차

  1. 횡보장에서 레버리지 ETF는 얼마나 줄어드나요
  2. 하루 변동 폭과 배수가 손실을 정하는 방식
  3. 한 방향으로 움직일 때는 결과가 뒤집힙니다
  4. 주식 투자자에게 이 구조가 중요한 이유
  5. 보유 전에 따져보는 순서
  6. 보유 전에 따져볼 의문 다섯 개

횡보장에서 레버리지 ETF는 얼마나 줄어드나요

계산 예시: A씨의 20거래일 (가상 인물, 가상 수치)
  • A씨는 2배 레버리지 ETF에 1,000만원을 넣었습니다. 기초지수는 첫날 5% 오르고 다음 날 정확히 원점으로 돌아오는 흐름을 10번 반복합니다.
  • 1일차: 지수 +5%, ETF는 +10%라 1,000만원이 1,100만원이 됩니다.
  • 2일차: 지수는 원점으로 -4.76%, ETF는 -9.52%라 1,100만원이 995만원이 됩니다.
  • 20일차: 지수는 100 그대로인데 ETF는 95.3, A씨 평가액은 약 953만원입니다.

왕복 한 번(이틀)마다 값이 0.48%씩 깎이고, 이 깎임이 10번 곱해져 20일 뒤 4.7%가 사라집니다.

지수는 한 번도 원점 아래로 내려간 적이 없습니다.

레버리지 비교

같은 방식으로 일간 변동 폭과 배수를 바꿔 20일(왕복 10번) 뒤 값을 계산하면 아래와 같습니다. 기초지수는 모든 칸에서 100입니다.

일간 오르내림 폭 2배 ETF 3배 ETF 2배 ETF가 100으로 돌아가는 데 필요한 상승률
±1% 99.8 99.4 0.2%
±2% 99.2 97.7 0.8%
±5% 95.3 86.6 4.9%
±10% 83.2 57.1 20.2%

계산: 왕복 1회 배율 = (1+kr)×(1-kr/(1+r)), k는 배수, r은 오르는 날의 상승률. 보수·괴리율·거래비용 제외한 가정값입니다.

하루 변동 폭과 배수가 손실을 정하는 방식

왕복 한 번의 배율은 1 - k(k-1)r²/(1+r)로 줄어듭니다.

손실은 일간 변동 폭 r의 제곱에 비례하고, 배수 k가 2배에서 3배로 가면 k(k-1)이 2에서 6이 되어 손실이 3배로 커집니다.

  • 변동 폭이 1%에서 5%로 5배 커지면 왕복 손실은 약 25배 커집니다.
  • 배수가 2배에서 3배로 오르면 같은 변동에서 손실이 3배가 됩니다.
  • 변동 폭이 작은 잔잔한 장에서는 20일 손실이 0.2%대로 거의 보이지 않습니다.

변동 폭

손실이 커질수록 되돌리기도 어려워집니다. 83.2가 된 ETF가 100으로 돌아가려면 20.2% 올라야 하고, 57.1이 된 3배 ETF는 75.1%가 올라야 합니다.

한 방향으로 움직일 때는 결과가 뒤집힙니다

지수가 한 방향으로만 움직이면 복리가 손실이 아니라 이득으로 작용합니다. 하루 1%씩 20일 연속 같은 방향으로 움직인 경우의 값입니다.

20일 흐름 지수 변화 2배 ETF 변화 지수의 2배 3배 ETF 변화
하루 +1%씩 상승 +22.0% +48.6% +44.0% +80.6%
하루 -1%씩 하락 -18.2% -33.2% -36.4% -45.6%

상승 구간에서는 지수 2배보다 4.6%포인트 더 오르고, 하락 구간에서는 지수 2배 손실보다 3.2%포인트 덜 빠집니다.

같은 상품이 추세에서는 배수 이상, 횡보에서는 배수 미만의 결과를 낸다는 것이 레버리지 ETF의 핵심 성질입니다.

계산: 1.01의 20제곱 1.220, 1.02의 20제곱 1.486, 1.03의 20제곱 1.806 / 0.99, 0.98, 0.97의 20제곱 각각 0.818, 0.668, 0.544. 가정값이며 실제 시장 경로가 아닙니다.

주식 투자자에게 이 구조가 중요한 이유

레버리지 ETF의 성적은 기간 말 지수만 보고 맞힐 수 없고, 그 사이 경로에 달려 있습니다. 시장이 크게 출렁이는 시기에는 변동 폭 r이 커져 위 표의 오른쪽 아래 칸에 가까워집니다.

  • 한 달 지수 수익률에 2를 곱한 값은 보유 결과가 아니라 일간 목표의 단순 환산입니다.
  • 하루 가격제한폭이 ±30%인 개별 종목을 기초로 한 상품은 2배 상품은 이론상 하루에 최대 60%까지 움직일 수 있어 r이 훨씬 큽니다.
  • 선물로 구성된 상품은 만기 교체 비용이 따로 붙습니다. 구조는 원유 ETF 롤오버 비용 글에 정리했습니다.

투자 자격과 예탁금처럼 매매 전에 거쳐야 하는 절차는 곱버스 뜻과 레버리지 예탁금 기준 글에, ETF 자체의 구조는 ETF 뜻과 구성종목 확인법 글에 있습니다. 이 글의 표는 방향 예측이 아니라 보유 기간별로 구조가 만드는 차이만 보여 줍니다.

보유 전에 따져보는 순서

레버리지 ETF를 보유하기 전에는 아래 순서로 상품 설명서의 항목을 확인합니다. 금융당국과 운용사 안내도 같은 항목을 반복해서 강조합니다.

  1. 목표 배수와 기간: 일간 수익률의 몇 배를 따르는지, 월간이 아니라 일간인지 봅니다.
  2. 기초자산 변동성: 지수인지 개별 종목인지에 따라 위 표에서 읽을 열이 달라집니다.
  3. 총보수: 보수는 보유 기간만큼 쌓이므로 위 표의 손실에 더해집니다.
  4. 괴리율: 시장가격과 순자산가치의 차이를 거래 시점에 확인합니다.
  5. 의무 교육과 예탁금: 신규 투자자는 사전교육과 기본예탁금 요건이 있어 금융투자교육원에서 먼저 이수합니다.

보유 전에 따져볼 의문 다섯 개

레버리지 ETF를 하루만 들고 있어도 복리 손실이 생기나요?

하루 보유라면 복리 손실은 없습니다. 하루 수익률의 배수를 따르는 구조라서, 보유 기간이 이틀 이상으로 늘 때부터 경로에 따라 차이가 생깁니다.

지수가 오르면 레버리지 ETF는 항상 2배 이상 오르나요?

아닙니다. 한 방향으로 계속 오를 때만 2배보다 더 벌고, 오르내림이 섞이면 2배에 못 미치거나 오히려 손실이 날 수 있습니다. 위 추세 표에서 하루 1%씩 20일 오르면 지수 22.0%, 2배 ETF 48.6%였습니다.

3배 상품의 손실은 2배 상품의 딱 1.5배인가요?

아닙니다. 왕복 손실은 배수 k에 대해 k(k-1)에 비례하므로 2배는 2, 3배는 6입니다. 같은 오르내림에서 3배 상품의 손실은 2배 상품의 약 3배로 커집니다.

인버스 ETF도 같은 방식으로 줄어드나요?

같은 원리입니다. 인버스는 배수가 음수라서 한 방향 추세가 아니라 오르내림이 반복되는 구간에서 마찬가지로 값이 깎입니다. 곱버스 구조는 위에서 링크한 글에 정리해 두었습니다.

손실이 난 뒤 지수가 다시 오르면 원금을 회복하나요?

지수가 원점으로 돌아와도 회복되지 않습니다. 위 표의 ±10% 3배 상품은 57.1이라 원래 값 100으로 가려면 75.1% 올라야 하고, 이 계산은 보수와 괴리율을 뺀 값입니다.

참고 출처: 기준일: 2026년 10월 6일. 금융위원회 원문은 열람하지 못해 금융교육기관·운용사·금융사·언론 6곳의 설명을 대조했고, 표의 수치는 모두 위 공식으로 직접 계산한 값입니다.

이 글은 상품 구조를 설명하는 정보 글이며 특정 상품의 매수나 매도를 권하지 않습니다. 계산 예시는 가정이고 실제 수익은 달라질 수 있으며, 투자의 판단과 결과는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보수와 규정은 바뀔 수 있어 가입 전 상품 설명서를 직접 보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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