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액면가 뜻과 배당률 계산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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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나도!지식 한입만 2026. 9. 27. 1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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액면가는 주권 표면에 적힌 금액일 뿐 실제로 사고파는 시가와는 다른 숫자이며, 배당률 계산이나 회사 자본금 산정의 기준으로 쓰입니다. 같은 배당금이라도 액면가와 시가 중 무엇을 기준으로 보느냐에 따라 배당률 수치가 크게 달라질 수 있습니다. 이 글은 액면가의 뜻과 법정 최저 기준, 액면배당률과 시가배당률의 계산 차이를 정리합니다.

📏 숫자로 먼저 보면
  • 액면가는 주권 표면에 적힌 금액으로, 시장에서 거래되는 시가와는 다른 숫자입니다.
  • 상법 제329조에 따라 액면주식 1주의 금액은 100원 이상이어야 합니다.
  • 같은 배당금이라도 액면가 기준(액면배당률)과 시가 기준(시가배당률)은 다른 숫자로 계산됩니다.
  • 2012년 시행된 개정 상법 이후에는 액면가 자체가 없는 무액면주식도 발행할 수 있습니다.

목차

  1. 액면가란 무엇인가요
  2. 액면가와 시가 발행가는 다릅니다
  3. 액면가 최저 기준, 상법이 정합니다
  4. 액면배당률과 시가배당률 계산법
  5. 무액면주식은 액면가가 아예 없습니다
  6. 액면분할 액면병합과 액면가 변화
  7. 궁금한 점 모아보기

액면가란 무엇인가요

액면가(액면가액)는 주식회사가 처음 주식을 발행할 때 주권 표면에 적어 넣은 금액입니다. 회사의 자본금을 발행주식수로 나눈 값이 곧 액면가이며, 국내 상장사는 보통 5,000원을 표준으로 삼되 100원, 200원, 500원, 1,000원, 2,500원 단위도 함께 쓰입니다.

액면가는 실제 매매 가격이 아닙니다. 주식은 시장에서 수요와 공급에 따라 정해지는 시가로 거래되고, 액면가는 그 뒤에서 배당률 산정이나 자본금 계산의 기준값으로만 쓰입니다.

액면가와 시가 발행가는 다릅니다

액면가, 발행가, 시가는 서로 다른 세 가지 숫자입니다. 헷갈리기 쉬워서 표로 구분하면 이렇습니다.

구분 정해지는 시점 성격
액면가 회사 설립·정관 변경 시 자본금 계산·배당률 산정 기준값
발행가 유상증자·공모 등 신주 발행 시 투자자가 실제로 납입하는 금액
시가 매 거래일 장중 수요와 공급에 따라 계속 변하는 실제 거래가

발행가는 액면가보다 높은 경우(액면가 이상 발행이 원칙)가 대부분이고, 시가는 상장 이후 시장에서 계속 바뀝니다. 세 숫자 중 액면가만 정관을 바꾸지 않는 한 고정돼 있습니다.

액면가 최저 기준, 상법이 정합니다

상법 제329조는 액면주식 1주의 금액을 100원 이상으로 하도록 정하고 있습니다. 회사가 마음대로 1원, 10원 같은 극단적으로 낮은 액면가를 매길 수 없다는 뜻입니다.

  • 액면주식 1주의 금액은 균일해야 합니다(한 회사 안에서 액면가를 종류마다 다르게 매길 수 없음).
  • 1주의 금액은 100원 이상이어야 합니다.
  • 회사의 자본금은 발행주식의 액면총액과 일치해야 합니다(무액면주식 발행 시는 예외).

이 100원이라는 하한선은 2011년 상법 개정(2012년 시행) 이후 바뀐 적이 없는 안정적인 법정 기준입니다.

액면배당률과 시가배당률 계산법

배당률은 어떤 금액을 기준으로 계산하느냐에 따라 액면배당률과 시가배당률로 나뉩니다. 액면배당률은 액면가를 기준으로 계산하고, 시가배당률은 배당 기준일의 실제 주가를 기준으로 계산합니다.

계산 예시 (가상 사례)

액면가 5,000원인 A기업이 1주당 1,000원을 배당한다고 가정합니다.

액면배당률 = 1,000원 ÷ 5,000원 × 100 = 20% (주가와 무관하게 항상 동일)

배당 기준일 시가가 20,000원이면, 시가배당률 = 1,000원 ÷ 20,000원 × 100 = 5%

같은 날 시가가 10,000원이었다면, 시가배당률 = 1,000원 ÷ 10,000원 × 100 = 10%

배당금이 똑같이 1,000원이어도 액면배당률은 20%로 고정되지만, 시가배당률은 주가 수준에 따라 5%가 되기도 10%가 되기도 합니다. 실제로 그 주식을 시가로 산 투자자 입장에서는 액면배당률보다 시가배당률이 실질 수익률에 더 가깝습니다.

무액면주식은 액면가가 아예 없습니다

2012년 시행된 개정 상법부터는 회사가 정관으로 정하는 바에 따라 액면가 없이 주식을 발행하는 무액면주식 제도를 도입할 수 있게 됐습니다. 무액면주식은 액면가라는 개념 자체가 없고, 발행가와 시가만 존재합니다.

회사는 액면주식과 무액면주식 중 하나를 선택해야 하며, 둘을 동시에 발행할 수는 없습니다. 국내 상장사 대부분은 여전히 액면주식을 채택하고 있어, 액면배당률 같은 개념도 그만큼 자주 쓰입니다.

액면분할 액면병합과 액면가 변화

액면분할은 액면가를 낮추면서 발행주식수를 늘리는 조치이고, 액면병합은 반대로 액면가를 높이면서 발행주식수를 줄이는 조치입니다. 둘 다 회사의 자본금 총액 자체는 바뀌지 않습니다.

계산 예시 (가상 사례)

액면가 5,000원, 발행주식수 100만 주인 B기업이 액면가를 500원으로 낮추는 1대10 액면분할을 하면, 발행주식수는 1,000만 주로 늘어납니다.

자본금(액면가 × 발행주식수)은 분할 전후 모두 50억원으로 동일합니다. 액면가와 발행주식수가 서로 반비례로 바뀔 뿐입니다.

단, 액면분할이나 액면병합을 결정하면 신주가 상장되기까지 일정 기간 매매가 정지됩니다. 실제 정지 기간과 사례는 이 시리즈의 액면분할 매매정지 기간 편에서 별도로 다뤘습니다.

궁금한 점 모아보기

액면가가 높으면 좋은 주식인가요

아닙니다. 액면가는 회사가 정한 표면 금액일 뿐 기업 가치나 주가 수준과는 관계가 없습니다. 액면가 5,000원짜리 주식보다 액면가 100원짜리 주식의 시가가 훨씬 높은 경우도 흔합니다.

액면가는 누가 정하나요

회사가 정관으로 정합니다. 다만 상법 제329조에 따라 액면주식이라면 1주의 금액을 100원 이상, 균일하게 정해야 합니다.

액면가와 액면분할 시 발행가는 같은 개념인가요

다릅니다. 액면가는 정관에 등록된 고정 기준값이고, 발행가는 유상증자나 공모처럼 신주를 발행할 때 투자자가 실제로 납입하는 금액입니다. 액면분할은 발행가가 아니라 액면가와 발행주식수를 함께 조정하는 절차입니다.

무액면주식으로 바꾸면 배당률 계산은 어떻게 되나요

무액면주식은 액면가가 없으므로 액면배당률 자체를 계산할 수 없습니다. 이 경우 배당 관련 비율은 시가배당률로만 표시됩니다.

시가배당률이 액면배당률보다 중요한가요

투자자 입장에서는 그렇습니다. 실제로 주식을 시가에 사고팔기 때문에, 투자 원금 대비 실질 배당 수익률을 보여주는 지표는 시가배당률입니다. 액면배당률은 회사의 배당 정책을 표시하는 관행적 지표에 가깝습니다.

참고 출처: 기준일: 2026년 9월 기준. 상법 제329조는 2011년 개정, 2012년 시행 이후 개정 이력이 없습니다.

이 글은 주식 제도 용어를 설명하는 정보 글이며, 특정 종목이나 상품의 매수·매도를 권하지 않습니다. 액면가와 관련된 법령이나 배당 정책은 개별 기업 상황에 따라 달라질 수 있으므로, 실제 투자 판단 전에는 해당 기업의 공시나 국가법령정보센터 원문을 직접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투자로 인한 손익은 투자자 본인에게 책임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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